IBM은 지난 16일 자사의 데이터 스토리지 라인 전체를 리눅스 기반 컴퓨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해당되는 제품은 IBM의 샤크 디스크 시스템과 같은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 티볼리 관리 소프트웨어, 울트리엄 테잎 제품 등이다.
IBM이 자사의 서버를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으로 한다는 발표와 스토리지에 있어서 이같은 움직임은 서로 연관이 있다. IBM은 자사의 하이엔드 메인프레임을 포함한 4개의 서버 제품 라인을 리눅스로 구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테크 기업 MDS 프로테오믹스와 스칸디나비아의 통신사 텔리아 등이 리눅스 서버 기반의 IBM 샤크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IBM은 리눅스 셀러인 레드 햇, 칼데라 시스템즈, 터보리눅스와 수세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