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안보.환경 자료 인터넷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강원도는 비무장지대(DMZ)의 자연생태계 및 학술자료 등 모든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 오는 5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9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일반현황과 안보사적지, 자연생태계, 학술자료, 전투사료 등의 각종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http://www.korea-dmz.com)를 통해 한글,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동영상을 통해 비무장지대 항공조망과 자연생태학습, 땅굴체험, 통일전망대 관광 등을 가상체험 할 수 있으며 백마고지 전투를 입체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제공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