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작년 매출액 285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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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은 지난해 온라인 광고와 전자상거래 시장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총매출액이 지난 99년(77억원)에 비해 268% 증가한 285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억(99년 89억), 영업손실은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재웅 사장은 '지난해 4.4분기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했으며 전자상거래의 성장세와 온라인 광고 등을 기반으로 올해는 20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이 가능하며 연간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올해 서비스 품질 제고와 전자상거래 매출 확대, 솔루션사업 강화 등을 통해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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