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드 얼라이언스 2 : 언피니쉬드 비즈니스 최종회 [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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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3 발전소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이동하면 마뉴엘이 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전해 준다. 커다란 환기 장치가 있으며, 이 장치는 하루에 한번 경보가 울린 뒤에 정지한다. 이 날개 뒤쪽에는 터널이 있으며, 이 터널을 통해 로켓 기지로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만일 마누엘이 팀원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발전소에서 만날 수 있는 루디에게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름은 여성스럽지만 루디는 분명 남자이다. 그는 발전소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전해 줄 것이다. 또한 루디를 합류시킬 수는 없다.

만일 광산을 통해서 발전소로 들어왔다면 건물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건물 밖에는 보초가 서있기 때문에 문을 열고 나갔을 때 항상 공격을 받아 대원이 피해를 입는다. 폭발물을 문에 설치하거나 LAW를 이용해 문을 폭발시키면 안전(?)하게 나갈 수 있다.

이 환기 장치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앞에서 말한대로 경보가 울리고 팬이 정지한 틈을 타서 안으로 조용히 들어갈 수 있으며, 다른 한가지는 기다리기 지루할 때 쓰는 방법으로 그냥 환기 장치를 날려 버리는 것이다. 하늘로 날리는 것이 아니라 폭탄으로 폭발시키는 것이다. 폭파시키기 위해서는 폭발물을 사용하거나 LAW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폭발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면 반대쪽에서 적들이 이미 용병들의 침입사실을 눈치챈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중 어떤 것을 선택하려는 가에 따라서 클리어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만일 조용히 터널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발전소에 침입한 뒤에는 열심히 적과의 접촉을 자제하며 오로지 환기장치를 향해 달려간다. 만나는 모든 적들을 죽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반드시 제거해야만하는 적과 상대한다. 그리고 알람이 울리면 모든 팀원들이 환기구 근처에 있어야한다. 그리고 빨리 환기구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폭발시키고 들어가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발전소안의 모든 적을 소탕하기 바란다.(흐.. 내취향이다) 그럼 아이템 사냥도 쏠쏠하고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다. 폭발에 사용하는 폭발물들은 광산에서 찾을 수 있다. 발전소로 들어가는 입구는 쉽게 공략하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야간에 공격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
이 환기 장치안으로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나올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용병을 부르는 것이나, 두고간 아이템을 챙기기 위해서 다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안에 들어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 따라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이템은 반드시 챙기도록...

이창재
자료제공 :PCbee(http://www.pcb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