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 주도의 금융지주회사 명칭이 '우리금융지주회사' 로 확정됐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포함되는 한빛.평화.경남.광주은행과 하나로종금 등 5개 금융기관들은 이날 오전 각각 주총을 열고 주식교환을 통한 지주회사 편입과 신규 경영진 선임을 의결한다.
한편 금융지주회사 부회장 겸 전략기획담당임원(CSO)에는 전광우(51) 국제금융센터 소장이, 부회장 겸 재무담당 임원(CFO)에는 민유성(47) 샐러먼스미스바니증권 사장이 내정됐다.
최현철 기자 chdc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