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생생현장 인터뷰 ] 웰빙 간식, 영양음식 누룽지 생산 기업 “ 한도식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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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식품 시장이 갈수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누룽지. 누룽지의 영양과 웰빙의 장점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러한 누룽지는 다양한 음식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누룽지를 활용한 전문적인 메뉴도 있지만, 가정에서의 간식으로도 누룽지는 만점짜리 재료다.

“저는 아이들 간식으로 이 누룽지를 살짝 기름에 튀겨서 준비해요. 다른 과자하고는 차원이 다르고, 사실 간단히 요기도 되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거든요.” 두 아이를 둔 박인경(35,주부)의 설명이다. 그녀는 누룽지를 사다가 누룽지탕을 즐겨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간단히 녹말가루만 준비해서 탕수육처럼 만들어주면 남편은 물론 아이들까지 대만족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누룽지 시장은 상당히 커져 있다. 이 누룽지 시장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는 바로 (주)한도식품!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 위치한 한도식품은 누룽지 업계 1위로 그야말로 한국 누룽지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6년 자동화 기계 시스템을 도입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원가 절감효과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상승해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는데....

“가락시장, 대기업, 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누룽지가 바로 이 한도식품의 누룽지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100% 우리 쌀로 만들고 있습니다. 방부제나 첨가제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요. 지하 150m 천연자연수로 밥을 짓듯이 지어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 누룽지라는 생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김석호 대표.

그가 이렇게 한도식품을 설립하기 까지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원래는 기계설비 분야의 전문가였다는 김석호대표. 누룽지 만드는 기계를 납품하면서 직접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그래서 직접 맞춤형 기계 설비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자신이 있었습니다. 기계설비도 자신 있었고, 우리 먹거리, 전통적인 먹거리에 대한 자긍심도 있었거든요.” 기계를 잘 알다보니 균일한 열조절과 같은 제품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한도식품의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맛나 누룽지’. 효자상품인 셈이다. 하지만 한도식품은 조만간 ‘컵 누룽지탕’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이미 제품 개발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한다.

‘컵누룽지탕!’

인스턴트와 패스트 푸드에 익숙한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웰빙간식이 될 듯 하다.

■ 홈페이지 : httwww.한도식품.kr

■ ☏ 010-5434-626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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