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일본 업체 제휴 PC 국내 출시

중앙일보

입력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8일 일본 오디오기기업체 켄우드사와 제휴해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시판하고 있는 오디오 일체형PC `드림시스AV'를 내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시스AV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디지털기기 전시회인 월드PC엑스포2000쇼에서 최우수 데스크톱 PC로 선정됐으며 현재 일본에서 `아피나AV'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드림시스AV는 866MHz급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소비자가는 179만원(모니터제외)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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