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현대전자 서비스부문 분사

중앙일보

입력

현대전자(http://www.hei.co.kr)는 서비스 사업부문(고객만족실)을 현대디지텍서비스㈜라는 별도 회사로 분사했다고 4일 밝혔다. 자본금 25억원인 이 회사는 직원 3백30명의 지분이 60%인 종업원 지주회사로, 장동국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회사는 컴퓨터.이동통신 단말기.카오디오 등 전자제품의 유지.보수 업무를 넘겨 받은 뒤 다른 업체의 서비스를 대행해 주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현대전자는 올들어 구조조정 차원에서 위성 서비스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걸리버스 농구단을 매각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