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JTBC 놀라운TV’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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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2004년부터 구독자의 혜택을 강화하는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단순한 미디어 기능을 넘어 독자의 생활 편의에까지 기여하려는 것이 중앙일보의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의 일환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중앙일보 독자에게만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하는 ‘놀라운 시리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제품이 ‘JTBC 놀라운TV’다.

 최근 런던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TV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12월 31일 새벽 4시부터는 지상파 방송국이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만을 송출할 예정이어서 TV를 교체하려는 가정이 많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단연 스마트TV다. 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중앙일보는 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JTBC·삼성전자와 협업해 ‘JTBC 놀라운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 스마트 TV에 JTBC 편성정보 알림 앱이 탑재돼 있어, 해당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실시간으로 JTBC의 프로그램 편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스마트TV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콘텐트와 관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약 1500개에 달하는 교육, 건강, 게임 콘텐트와 관련 기능들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동영상을 가족과 함께 TV로 전송해 볼 수 있다. 가족 기념일 행사도 TV에 저장해서 공유할 수 있다.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목표 체중을 입력하면 개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이 제안된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TV에 운동 결과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키즈 영역에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려 재생 목록을 만들어두면 제목 입력만으로 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부모방’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시청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관련 콘텐트를 부모가 선택·관리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약속을 잘 지키거나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스티커북’ 기능을 사용해보자. 화면에서 아이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며 자녀의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JTBC 놀라운TV’는 삼성 스마트TV가 자랑하는 3D 기능이 있고, 최상급 LED 패널·무선랜(WIFI)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시크릿 디자인으로 화면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시크릿 스피커는 기존 제품 대비 2배 가량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TV 리모콘으로 글씨 입력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인터넷 검색과 메뉴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

 32·40·46·55형의 4종류로, 중앙일보 고객 멤버십 사이트(jjlife.joins.com)에서 회원가입 후 독자 인증절차를 거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이벤트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 문의=02-751-9574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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