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vs 샤이니 공기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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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JTBC ‘신화방송’에서 신화와 샤이니가 각종 대결을 통해 상대팀 멤버를 뺏어오는 ‘신화 & 샤이니’ 2탄을 방송한다. 지난주 배드민턴과 뜀틀 대결에서 각 팀의 막내인 태민과 앤디를 맞바꾼 두 팀은 세 번째 대결인 ‘왕 닭싸움’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이어나간다. ‘왕 닭싸움’은 왕 닭을 먼저 쓰러트리는 팀이 승리한다. 샤이니팀으로 간 앤디는 경기 시작 전 “혼자 신화를 모두 쓰러뜨리겠다”고 큰소리치며 샤이니팀을 진두지휘했다.

 다음 경기는 공기놀이. 각 팀 멤버들이 릴레이로 공기를 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이기는 것으로 두 팀은 쉬는 시간에도 맹렬히 연습을 했다. 샤이니의 종현은 “누나에게 공기를 배웠다”며 발군의 실력을 드러냈다. 점점 경기가 과열되자 심판마저 “재미로 하는 놀이인데”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화와 샤이니 11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대결은 9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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