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작년매출 30%증가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 관계자는 8일 "작년도 매출액은 9천990억원으로 전년의 7천516억원보다 33%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99년 169억원에서 작년에는 적자로 돌아섰다"면서 "정확한 규모는 다음주중에나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적자 이유에 대해 "IMT-2000 관련 개발비 등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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