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얼럿2〉2차 네버엔딩 대회 전국에서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난 11월 5일부터 12주간 계속되었던 〈레드얼럿2〉네버엔딩 대회가 2월 중순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된다.

기존 대회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2차 네버엔딩 대회는 지방 5개도시를 돌며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연승제 대신 주우승자들은 4월 30일, 1등 500만원이 걸려있는 최강자전에 초대된다.

네버엔딩 대회가 이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치뤄지게 된 배경은 "지방의 숨은 실력자들이 참가하지 않았기에 현 우승자들의 실력을 인정키 어렵다."는 지방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웨스트우드 마케팅담당 권정현씨는 밝혔다.

권정현씨는 또한 지방 순회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는 웨스트우드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는 www.ea.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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