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제니 음독說 소동

중앙일보

입력

7일 밤 한때 MBC 드라마 '논스톱' 에 출연 중인 인기탤런트 이제니(22) 씨가 음독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취재진이 몰려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李씨는 이날 오전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곧바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李씨는 이날 오전 모든 야외촬영 일정을 펑크냈다.

이 병원 응급실 담당의사는 "복통증세로 입원했으며 검사 결과는 내일께 나올 것" 이라고 밝혔다.

李씨는 자신의 음독설에 대해 "내일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 며 "촬영 일정에도 참가하겠다" 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