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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 지킴이 '초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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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를 둔 부모라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8일 방송된 SBS '생활경제'에서는 면역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의 '하이웰초유'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우규 성균관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사람은 초유를 통해 약 20%정도의 면역만 전달하는데, 동물은 초유로 80% 정도의 면역을 전달한다"며 "면역성분은 젖소 초유가 더 많다"고 말했다.

잔병치레가 많고 편식이 심한 아이를 위해 초유를 이용한 요리도 소개됐다. 요거트 스무디, 단호박 수프, 고구마 샌드위치 등이 그것이다. 스무디에 초유가루를 넣으면 맛이 담백해지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샌드위치의 경우 속재료에 초유가루만 뿌려주면 돼 간편하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주부 조모 씨는 "아이가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잔병치레도 많이 했는데 초유가루를 넣은 우유를 먹고 건강해지고 면역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젖소 초유에는 면역글로불린 함량이 사람의 초유보다 월등히 높아 성인의 피로 회복에도 좋다는 내용도 방송됐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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