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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동네] '과학의 발견'

중앙일보

입력

사물들은 왜 저마다 다른 색깔로 보일까.생물에게는 왜 햇빛이 필요하나.진공청소기나 전자레인지의 작동원리는 무엇일까.

신간『과학의 발견』은 일상에서 떠오르는 과학적 궁금증에 대해 그 원리와 응용과정을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의 논높이에서 풀어내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지난 95년에 펴낸 어린이용 과학서를 번역한 책이다.

예컨대 다양한 색상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동물과 식물에서 색깔이 갖는 의미라든가 물감들을 섞었을 때의 변화과정 그리고 컬러 인쇄나 컬러 텔레비젼에의 응용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원자에서 인공위성에 이르기까지 22개 주제의 이해를 돕기위해 흥미로운 컬러사진과 도표,지도, 그래프 등을 매장마다 함께 실었다.

찰스 테일러 외 지음/ 김동광 옮김/ 비룡소/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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