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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텔레컴 관리종목에서 해제

중앙일보

입력

증권거래소는 한솔텔레컴을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솔텔레컴은 작년 11월30일과 12월1일 등 1년내 두차례에 걸쳐 공시의무를 위반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 회사의 12월1일 공급계약 공사와 관련한 문서를 확인한 결과 계약금에서 부가가치세를 빼면 그 금액이 이 회사의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의 10%에 미달하기 때문에 지정해제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 회사가 올해 11월29일까지 불성실공시를 다시 할 경우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라 다시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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