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계의 미녀들이 화려한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고 사진 속에 등장했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홍보모델로 선발된 10명의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김하늘(BC카드), 김자영, 양수진(이상 넵스), 윤채영(한화)등 미녀 골퍼로 소문난 선수들은 필드 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KLPGA는 31일 2012 KLPGA 홍보 모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0명의 홍보 모델들은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들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그리고 KLPGA 회원들의 투표로 선발됐다. 해외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세진 기자 sejin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