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삼성전기 매출목표 25%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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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30일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매출목표를 5조3천억원, 경상이익은 6천3백억원으로 잡고 수출목표는 전체 매출의 83%에 해당하는 4조4천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25%, 경상이익은 43%가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기는 이와함께 디지털 및 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MLCC(점층세라믹콘덴서), MLB(다층인쇄회로기판), 패키지기판, SAW필터 등 10개 핵심부품을 2002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이상을 차지하는 세계경쟁력 1위 제품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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