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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젠케어 프리미엄’, 고개 숙인 중년 남성 기 살리는 옥타코사놀·아연 성분 듬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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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을 높여주는 옥타코사놀과 면역력을 개선하는 아연이 든 건강기능식품 ‘젠케어 프리미엄’ [사진=동광제약]

남자에게 50세는 건강의 분수령이다. 체력과 지구력이 떨어지면서 만성피로·의욕상실와 같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가정과 직장 스트레스는 어느 세대보다 높다. 직장에서의 책임은 많아지는데 은퇴 이후의 삶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자연히 배우자와의 잠자리도 불편하다.

중년 남성의 지구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뛰어난 성분은 무엇일까. 옥타코사놀과 아연이 대표적이다. 의약전문기업 동광제약(대표 유병길)이 최근 출시한 옥타코사놀과 아연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젠케어 프리미엄’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지구력 증진, 성기능 개선에 효과 탁월

동광제약은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면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자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50세 이상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젠케어를 하루 2번, 7일간 섭취하게 한 후 신체 변화에 대한 느낌을 물었다. 그 결과 14명이 ‘신진대사가 활성화됐다’고 답했다. 또 6명은 발기력이, 3명은 성욕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 사용 후 19명 모두 ‘부작용이 없었다’고 말했으며 19명 중 12명이 ‘매우 만족’에 표를 던졌다. 동광제약 젠케어에는 캡슐당 옥타코사놀 8㎎이 들어있다.

옥타코사놀은 쌀·사탕수수·포도껍질·밀의 씨눈 등에 함유된 천연 생리활성물질이다. 옥타코사놀은 철새가 수만 킬로미터를 날 수 있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그만큼 지구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옥타코사놀은 근육의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축적을 촉진한다. 따라서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피로를 더 늦게 느낀다. 운동선수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는 이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옥타코사놀을 하루 7~40㎎ 섭취하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했다.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고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하다. 면역체계와 같이 세포 교체가 빠른 조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DNA를 합성하고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아연은 성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프로락틴 등 호르몬 활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아연은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스태미나 음식인 굴에 다량 들어있다. 아연은 전립선 기능을 높이고, 정자 형성을 높이는 등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이 결핍되면 식욕이 감퇴되고 면역기능도 떨어진다.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식약청은 아연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산수유·복분자 넣고 합성첨가물 빼고

동광제약은 이밖에도 산약·과라나·두충엽·토사자·산수유·하수오·구기자·복분자·과라나 등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원료를 젠케어에 담았다.

두충엽은 본초강목에서 정력제로 사용했으며, 산약과 복분자는 신장기능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젠케어는 2010년 5월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안전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첨가물·합성색소·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이다.

동광제약 유병길 대표는 “젠케어는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년 남성, 그리고 지구력과 체력, 강력한 에너지를 원하는 남성에게 힘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광제약은 1962년 설립 이래 50년간 의약품을 판매해 왔다. 1963년 종합소화효소제인 ‘판타제정’과 1969년 종합감기약 ‘노바킹시럽’을 출시했다. 1995년부터는 홍콩·미얀마·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전문의약품으로는 자하거추출물 태반주사인 ‘하라센씨주’, 히알루론산 관절염 치료주사제인 ‘아라간주’ 등이 있다. 탈모치료제 ‘백일후애’는 올해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 대표는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 120여 종에 이르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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