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해태, 신인 투수 오우진과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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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는 29일 중앙대 졸업예정인 신인투수 오우진(22)과 계약금 8천만원, 연봉 2천만원, 133이닝 이상 투구시 2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입단계약을 맺었다.

186cm, 90kg의 우완 정통파투수인 오우진은 97년 신인 2차지명 8순위로 해태에 낙점됐고 지난해 대학무대에서 9경기에 출장해 3승3패 방어율 2.87을 기록했다.(서울=연합뉴스) 조준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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