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한전 등 9개 종목 투자유망"

중앙일보

입력

신한증권은 29일 주가 부침을 통해 유망종목을 선정한 결과 한국전력, 남양유업, 금강고려, 한국화인케미칼, LG가스, 한국컴퓨터, SK가스, 롯데칠성, 퍼시스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신한증권은 이들 종목은 ▲작년 실적이 추정 가능한 기업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향상되고 있는 기업 ▲금융업을 제외한 12월결산 상장법인 ▲지난 1월2일 종가와 1월22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하락한 종목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신한증권은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연초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가는 부침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증명하고 있다면서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더 이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이들 종목의 투자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