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저축은행 비리 의혹 윤현수·김임순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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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9일 윤현수(59)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윤 회장은 지난 2월 부하 직원들에게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시세 조종을 지시해 주당 2350원이던 주가를 3960원까지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임순(53·여) 한주저축은행 대표도 불러 고객들에게 가짜 통장을 발급해주고 예금 180억원을 빼돌렸는지를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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