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지은, 4언더파로 공동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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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오피스디포(총상금 82만5천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첫날 2언더파로 펄 신(34)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던 박지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레드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6시 현재 15번홀까지 2타를 더 줄이며 4언더파를 마크, 밥 무차(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또 블루코스(파72)에서 경기한 김미현(24.ⓝ016-한별)은 1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2오버파를 기록, 15번홀까지 이븐파를 친 박세리(24.아스트라)와 공동 29위를 이뤘다.

그러나 펄 신은 이날 5오버파로 부진,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47위로 추락했고 막내 장 정(21.지누스)도 중간합계 8오버파로 공동 68위가 됐다.(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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