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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확인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대구은행이 최근 인터넷 뱅킹을 이용, 고객들에게 휴면계좌를 확인.인출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의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면 휴면계좌 보유여부가 자동적으로 안내되며 고객이 원하는 계좌로 잔고를 이체할 수도 있다.

각 은행은 그간 정보유출의 우려 등으로 개인별 통보를 하지 않고 영업점 창구에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에만 휴면계좌 보유 여부를 확인해 주었다.

은행예금은 ^잔고 1만원 미만은 1년 이상^5만원 미만은 2년 이상^10만원 미만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을 경우 휴면예금에 편입된다.

정기환 기자 <einba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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