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3개사 코스닥 등록 추진

중앙일보

입력

광고대행업체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등 79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추진 중이다.

증권업협회는 증권사들을 상대로 2월 중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할 회사를 조사한 결과 79개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제3시장 지정 기업인 케이아이티.네트컴(이상 정보처리업).환경비젼21(건설업)이 포함돼 있다.

해당 회사 한 관계자는 "다음달 말께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청구계획서를 제출할 예정" 이라며 "재무구조가 우량해 코스닥위원회 심사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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