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국립중앙도서관 DB사업 수주

중앙일보

입력

현대정보기술(대표 석민수)은 16일 40억원 규모의 국립중앙도서관 주요자료 원문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보임테크놀러지, 다산기술 등 4개업체와 공동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17만권의 주요자료를 전산화하는 작업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지시로 수립된 도서관정보화 추진 종합계획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된 주요자료 30만권을 전산화해 DB에 입력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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