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D램업체.금융주 비중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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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딘위터는 지난 15일자 한국투자전략 보고서에서 D램 업체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딘위터는 16일 삼성전자와 기술주를 비중확대하고 금융주와 소재주를 소폭 비중확대하는 반면 유틸리티주(전기.가스 등 공공재)를 대폭 비중축소하는 포트폴리오를 도입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D램산업의 펀더멘털즈는 올해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산과 지난 11월중 세계 D램 비트 증가율 수치가 올 하반기 D램 가격 회복을 더욱 확신하게 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이어 은행주들은 과거 6개월동안 지수 대비 20% 정도 초과수익을 냈다며 긍정적인 전망이 D램 업체 보다는 덜하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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