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보합세…1천2백85원 수준서 등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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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가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전일 종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1천286원으로 시작해 한때 1천282.5원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10시 55분 현재 1천285원으로 전날(1285.8)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원화환율이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엔화환율이 전날 119엔 초반까지 올랐다가 이날 118엔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환율상승이 억제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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