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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중서예기념관 개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사단법인 일중선생기념사업회는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 3층에 일중서예기념관을 개관한다. 개관 기념전은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 서단의 거목 일중(一中) 김충현(1921∼2006) 선생의 유품과 작품이 전시된다. 사업회는 또한 제2회 일중서예상 대상 수상자인 모암 윤양희씨 초대전도 같은 기간 미술관 1층에서 연다. 31일 오후엔 개관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최완수 연구실장,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엔 제3회 일중서예상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자는 학정 이돈흥씨. 02-734-4205.

◆사진가 채종렬씨 개인전 ‘겨울밤의 일장춘몽’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 3관에서 열린다. 성에를 찍은 흑백사진이 전시된다. 사진집 『화양연화』도 출간됐다. 23∼29일. 전시는 7월 17일∼9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 갤러리와(瓦)로 이어진다. 02-743-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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