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록스〉20만 달러 대만 수출 계약

중앙일보

입력

국산 게임의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이맥스에서 출시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트록스〉가 대만의 대형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아펙스(www.apexsoft.com.tw)와 총 20만 달러(미니멈 개런티 1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중국 게임 시장을 공략을 위해, 아펙스사와 중국내 아트록스 네트웍 서비스를 상반기 중 실시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아펙스(APEX)는 게임소프트 유통 외 서버호스팅, CAI Multimedia Software 개발, PC Game Software Products, On-line Game Services 등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펼치는 게임중심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주력 업체이다.

〈아트록스〉는 국내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아 지난달 대한민국게임대전 중 '문광부장관배 게임대회'에 정식종목으로까지 채택된 바 있다.

또한 이번 달 1월 30일에는 총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온게임넷 아트록스 최강자전'게임대회가 삼성동 메가 웹스테이션에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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