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델타정보통신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델타정보통신 관계자는 12일 '99년부터 추진했던 사업들이 지난해 집중적으로 결실을 봐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면서 '매출은 99년 153억원보다 213.7% 증가한 4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기 순이익에 대해 '3분기말까지만 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3억9천만원에 비해 23배 수준으로 늘어났고, 지난해 전체규모는 이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결산결과가 나오면 공식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