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완벽 시구의 비밀은 바로 기아 윤석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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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세은 소속사 메이드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26)과 배우 이세은(31)의 시구연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세은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 전 윤석민 선수에게 가르침을 ^^!ㅋㅋ”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세은은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윤석민 선수와 나란히 미소짓고 서있다. 이어 14일에는 이세은의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의 시구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투구 폼을 가다듬는 이세은을 쳐다보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윤석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윤석민의 ‘특훈’은 효과를 거뒀다. 1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이세은은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와 투구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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