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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데뷔 25년 만에 '시골 아줌마'역 낙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우희진(37)이 데뷔 25년 만에 농촌드라마에 출연한다.

13일 우희진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첫 방송될 KBS1 농촌드라마 ‘사랑더하기’에 우희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희진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전원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더하기’는 13일 종영한 ‘산너머 남촌에는’의 시즌 2로 불리며 농촌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희진은 극중 최영희 역을 맡아 김찬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생 아이를 가진 엄마로 친정과 시댁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 억척 아줌마로 출연한다.

한편 ‘사랑더하기’는 총 150부작으로 20일 오전 9시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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