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5인제 아시아청소년(19세이하)럭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국은 19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A조리그 3차전에서 홍콩을 37-5로 대파, 3승무패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20일 스리랑카전에서 무난히 승리해 3연승이 예상되는 일본과 22일 최종전에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리게 될 전망이다.
11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A조에 속한 한국, 일본, 스리랑카, 대만, 홍콩이 풀리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