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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유동성 자본이 늘어나고 대외 악재 역시 완화되면서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중국, 유럽에서 출발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이럴 때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위험 중수익 전략에 쏠리기 마련이다. 이중 가장 손쉬운 중위험투자방법으로는 적립식 투자가 꼽힌다. 시간을 분산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지수 인덱스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ETF를 활용하는 것도 위험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아임 유 ETF 적립식 랩’을 출시했다. 인덱스를 활용한 적립식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시장 수익률을 따르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섹터 ETF에 편입 투자해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섹터를 매달 선정하고 편입 투자를 하기에 코스피 지수의 상승이 미미하더라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WM사업본부 김종승 본부장은 “성과가 투명하고 투자효율성이 높다는 ETF의 장점과, 매입평균단가인하라는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적립식 펀드, ETF의 특성에 랩의 장점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실시간으로 보유 종목을 확인하면서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중도해지 할 때 수수료가 들지 않아 환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투자자는 별다른 제약 없이 자신의 판단에 따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다. 적립식 랩 상품이기 때문에 수시로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적은 금액으로도 랩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더불어 1.8%의 자산관리수수료 외에는 매매수수료, 성과수수료, 선취수수료 같은 별도의 수수료가 들지 않아 수수료 비용 부담 또한 적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해당 상품의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 들어가면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문의=1544-5000

<한다혜 기자 blus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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