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컴, 한국통신 기술인증 획득

중앙일보

입력

통신장비 개발업체인 재스컴(대표 장성익)은 자사의 소용량 광다중화장치인 `FO-MUX(8V)''에 대해 한국통신이 부역하는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스컴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통신이 책정할 광단국장치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FO-MUX(8V)는 여러 통신회선을 기간망으로 모아주고 전송방식을 변경해 주는 통신장비로 초고속통신망에서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한국통신을 통해 일반 기업 및 사이버 아파트, 인터넷 게임방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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