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넬슨 댈러스 감독, 무기한 휴직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명장' 돈 넬슨 감독이 신병 치료를 이유로 무기한 자리를 비운다.

댈러스 구단은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넬슨 감독이 집중적인 치료를 위해 휴직하게 됐으며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9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이 기간 넬슨 감독의 빈 자리는 델 해리스 코치가 대신한다.

넬슨은 7일 뉴욕 닉스전에서 승리함으로써 통산 938승을 기록, 레드 아우어바흐 전 보스턴 셀틱스 감독과 함께 통산 최다승 감독 서열 4위에 올랐다. (댈러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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