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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한화오벨리스크, 풀 퍼니시드 … 초소형이 98%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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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한화건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조성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상암 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형 총 897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 19·20·24㎡형 등 임대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초소형이 전체 98%를 차지하고 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공용부분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00㎡ 규모의 옥상정원을 비롯해 실내정원, 썬큰가든, 산책로, 벽천, 바닥분수 등의 다양한 녹지 및 조경공간도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꾸며진다.

 지하 1층에는 264㎡(80평)규모의 휘트니스센터, 세탁물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는 세탁물서비스룸 등이, 지상 1층에는 카페테리아, 멀티미팅룸, 24시간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자동판매기룸 등이 들어선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보안이 가능한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세대 내에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들이 설치된다. 우선 입주자가 가전과 가구 등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풀퍼니시드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장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은 물론 콤비냉장고·전자레인지·드럼세탁기·빨래건조대·전기쿡탑 등의 빌트인 가전과 책상겸용 화장대·옷장·이동식테이블·신발장 등의 가구를 분양가에 모두 포함시켰다. 또한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도어록,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적용한 아파트급 보안시설까지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 인근 옛 청기와주유소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 02-334-0708.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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