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결혼 2년만에 이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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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장훈ㆍ오정연 부부, 조혜련 부부에 이어 한류 스타 류시원(40)씨도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류 씨의 부인 조모 씨(31)는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에 류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조정 신청서만 접수된 상태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의 파경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 씨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이혼 소식을 언론을 통해 처음 들었다”며 “사태를 좀 더 파악해 본 뒤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 씨는 2009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2010년 10월 결혼했다. 결혼 3개월만인 지난해 1월 딸을 얻었다. 류시원은 이혼소식이 알려진 9일 새벽까지 복귀작인 채널A의 ‘굿바이, 마눌’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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