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정현이의 백일을 축하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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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장호야! 네 아들 정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는구나. 우리가 친구로 지내온 지도 20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오락실과 분식집으로 몰려 다니며 사고만 치던 개구쟁이였는데, 네가 벌써 결혼도 하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 우리가 친구로 지내온 시간만큼 정현이가 중학생이 되고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겠지? 정현이가 꿈 많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란다. 잘 키워라. 나도 빨리 결혼해서 정현이 같은 아들 낳고 싶다. 미라씨한테 소개팅 좀 부탁한다고 전해줘!  20년지기 친구 영흠이가

축하 메시지를 신문이 전해드립니다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은 독자와 함께 가족·이웃의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기쁨을 나누려는 독자의 글을 지면에 담습니다. 탄생·생일·입학·졸업·취업·결혼·프러포즈·결혼기념일·승진·영전·개업·회갑·고희 등 즐거운 일을 알려드립니다. 또 동호회·동창회 같은 모임의 행사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떠난 이를 추모하는 글도 싣습니다. 글·사연·사진을 보내주시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보내는 분과 받는 분의 이름·나이·주소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써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서울 팔래스 호텔의 델리 코지박스’에서 케이크 교환권을 드립니다. 참여 방법 중앙일보 고객 멤버십(jjlife.joongang.co.kr) 또는 e-메일(gss@joongang.co.kr) 응모 문의 02-6262-5685,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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