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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의 새 얼굴을 소개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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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수협 CI가 시대적 감각에 맞춰 새로워졌다. 수협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미지 개선을 통해 수협 브랜드 가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된 CI 리뉴얼을 준비해 왔다.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는 수협의 영문표기 ‘SuHyup’의 약칭으로 수협 심벌과 별도로 사용되는 브랜드로 바다(Sea)와 인간(Human)의 공존을 상징하며 바다의 청정하고 역동성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하고 진취적인 수협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래픽 모티브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는 어업인과 수협의 터전인 바다와 파도를 모티브로 해 보다 세련되고 일관된 수협의 이미지를 정립했다. 상승하는 형태와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과거로부터 축적된 수협의 자산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글로벌시대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청색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푸른 바다와 활기차고 진취적인 수협운동을 상징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수산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수협의 의지를 상징한다.

수협은 50주년에 맞추어 기념 엠블럼도 발표했는데 지난 50년 동안 탄탄하게 성장한 수협의 과거와 미래를 향해 발전할 숫자 ‘50’으로 나타냈다. 구(球)안에 표현된 다양한 물고기들을 통해 글로벌 수산업, 수협의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지구촌의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표현했다. 또한 ‘바다 너머 미래를 봅니다(we see beyond sea)’라는 슬로건은 우리나라 수산인과 국민들에게 장기적이고 넓은 시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나아가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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