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이동전화용 안티바이러스 제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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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맥아피는 기존 무선 제품군에 이동전화용 안티바이러스 기술을 추가했다. 이 시장은 유럽에서는 이미 상당히 성장한 시장으로 미국에서도 수년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OS, 윈도 CE, 심비안 EPOC용 바이러스 보호기능을 제공해온 기존 "바이러스스캔 와이어리스" 제품에 합류한 새 "이동용 바이러스스캔 와이어리스"는 바이러스와 웜, 트로이 목마의 잠재적 공격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기기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스캔해준다.

조사 업체 기가 인포메이션 그룹은 2003년 PDA와 스마트폰 3200만대가 보급 사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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