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우통신, 초고속인터넷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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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대표 장상현 張相鉉)은 30일 서울 대치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우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및 PC 프리미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온세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샤크'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할 초고속인터넷 상품의 판매 및 각종 이벤트 공동추진 등 공동마케팅을 통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우통신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샤크 PC 프리미엄'사업은 샤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가격보다 최고 2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대우통신의 PC를 공급하는 것으로, 셀러론 PC(CPU 566MHz)은 72만원에, 펜티엄Ⅲ PC(CPU 700 MHz) 99만9천원, 노트북(CPU 600 MHz) 205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한편 온세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샤크 서비스는 샤크 프리미엄, 샤크 더블프리미엄, 샤크 옵티마, 샤크 더블옵티마, 샤크 소호, 샤크 멀티라인 등 일반 가정 공동주택용인 2만7천원부터 5인 이상 벤처기업을 위한 13만원의 요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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