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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 0W '세이브PC', 조달청 나라장터 정식 등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낭비되는 전기 에너지를 일컫는 말로,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연간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비용이 약 7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조달청에서는 컴퓨터의 경우 대기전력이 1W 이하인 제품만을 조달•구매하여 에너지절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일에는 100% 대기전력차단 전문기업인 ㈜모토모테크원(대표이사 전영숙, www.motomo1.com)의 세이브PC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으로 등록됐다.

세이브PC는 대기전력 제로와트(0W)인 그린신기술 제품으로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장치’ 및 ‘고효율 전동장치’ 등 4개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다.

㈜모토모테크원 관계자는 “세이브PC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것은 정부에게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나라장터에서는 국가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PC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세이브PC가 나라장터에 등록된 것은 ㈜모토모테크원의 영업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녹색기술제품의 보급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모토모테크원은 2009년 이후 미 연방정부의 주요 조달사인 이약텍(Eyaktek)의 한국 에이전트로 국내 IT제품을 미 연방정부에 소개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E-Detail JAPAN(대표 무라나까 토시야스)와의 MOU로 미국 듀얼 디스플레이 태블릿PC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앞으로 ㈜모토모테크원은 일체형PC를 비롯하여 듀얼디스플레이PC 및 데스크톱PC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세계시장에서 환경가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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