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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정 강의도 기꺼이... 10월까진 예약 끝나”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61호 31면

마리 발라네 들롬 레콜 학장
문학을 전공한 마리 발라네-들롬은 1986년 리치몬트 그룹의 주얼리 하우스 까르띠에와 반클리프 아펠(이후)에 합류했다. 2011년 레콜의 대표가 됐다.

-이 학교를 설립한 목적은. “반클리프 아펠은 장인정신의 선구자로서 창조적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고 전승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레콜 반클리프 아펠을 설립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강의는 프랑스어와 영어로만 진행되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두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그룹으로 등록하면 전문 통역사를 수업에 참가시킬 예정입니다. 수강료는 좀 더 비싸지겠죠.”

-수업시간과 수강료는. “각 수업은 4시간씩 진행됩니다. 같은 과정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세금 포함 600유로에서 800유로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수업이 가능한가요. “네. 학생이 모이고 장소가 준비되면 교수들이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갖고 갑니다. 대신 수업이 진행될 장소나 주관하는 조직이 적합한지는 우리가 신중히 검토한 후 결정합니다. 주얼리를 사랑하는 한국 사람들이 방돔 광장에 있는 레콜까지 올 수 없다면 우리가 가도록 하지요.”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각 나라의 반클리프 아펠에 문의해도 좋고 레콜(www.lecolevancleefarpels.com)에 직접 연락해도 됩니다. 현재 10월까지 강의가 꽉 차 있는 상태라 지금 연락하면 올해 말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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