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20억 인터넷 영화 만든다

중앙일보

입력

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인터넷 영화가 만들어진다.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엔스크린(nscreen)은 최근 이정재, 유지태, 김수로 주연의 「M.O.B 2025」촬영에 들어갔다.

2025년 핵전쟁후 살아남은 거대도시 `메가시티 오션블루''를 배경으로 모험과 액션을 그리는 이 영화는 올 연말 인터넷 사이트(http://www.MOB2025.com)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30분분량으로 4부작인 이 영화의 제작비 20억원은 인터넷 영화 제작비로는 지금까지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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