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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정보기술-나이스정보통신 업무제휴

중앙일보

입력

부산의 벤처기업 신원정보기술㈜(대표 김갑수.http://www.bankorea.com)은 19일 신용카드 거래승인 서비스회사인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
덕수.http://www.niceday.co.kr)과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운영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부산 녹산공단에 위치한 IDC운영과 인터넷 온라인 결제, 구매전용 카드, 인터넷에서의 사이버카드 결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펴기로 했다.

신원정보기술은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구축과 전자상거래 온라인 결제 및 전자서명 인증업무 등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국내 10개 은행과 인터넷 온라인 결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부터 부산시의 지방세 인터넷 납부를 대행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86년 국내 26개 은행이 공동출자한 카드회사로 신용.직불카드 등 전자화폐의 거래승인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원정보기술 김갑수 대표는 "이번 협약체결로 나이스 정보통신의 카드결제 기능과 우리회사의 인터넷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결합돼 전자상거래의 종합적인 지불결제 기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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