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오상수 www.serome.co.kr)이 무료 인터넷 전화 ''다이얼패드''의 일본 서비스를 18일 정오에 오픈한다.
지난 6월말 ''다이얼패드재팬(대표 김동철)''을 설립, 서비스를 준비해온 새롬기술은 17일 일본 현지에서 다이얼패드재팬 사이트(www.dialpad.ne.jp) 오픈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다이얼패드재팬 김동철 사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2,700만명의 인터넷 인구를 보유한 일본은 미국과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얼패드 서비스에 대해 그동안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미 서비스 오픈 전에 일본의 유력 미디어렙과 제휴, 30여개의 유료 배너광고를 유치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롬기술은 이번에 오픈한 일본 사이트를 통해 일본내 인터넷 이용자들을 다이얼패드 회원으로 확보하고 이들이 다이얼패드 서비스가 되는 미국과 한국으로 인터넷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다이얼패드 일본 서비스는 일본을 비롯,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새롬기술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