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자사기념물 온라인 판매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월트 디즈니 인터넷 그룹이 16일부터 경매전문사이트 이베이(eBAY)와 제휴해 디즈니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경매(DISNEY AUTIONS)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진품으로 희귀하고 하나 밖에 없는 물건들을 주로 판매한다.

월트 디즈니사가 디즈니 기념물을 온라인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중에는 디즈니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입었던 의상이나 지난 55년 디즈니랜드 개장일에 발행된 ''디즈니랜드 뉴스'' 신문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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