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초·중·고생 100명 중 14명이 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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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초·중·고생 100명 중 14명가량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11년 학교건강검사’에 따르면 비만학생 비율은 14.3%로 5년 전(2007년)에 비해 2.7%포인트 늘었다. 표준 체중보다 50% 많은 ‘고도비만’ 비율은 1.26%였다. 또 열 명 중 여섯(57.6%)은 맨눈 시력이 0.7 이하이거나 안경을 쓰는 ‘시력 이상’이었다. 10년 전(2001년)엔 3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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